히딩크 다시한번 축구 국가대표 감독?

이번에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즈벡과 마지막 예선을 무승부로 마무리 지으면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국민 반응은 그렇게 따뜻하지만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 두경기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친데다가 너무나도 좋지않던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실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본선에 진출해서야 월드컵에서 재대로된 경기력이 나오겠냐는 걱정이 많이들 나오는 가운데 명장 히딩크 감독의 다시한번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매체를 통해서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 있다" 라고 하였는데요, 하지만 이를 우리나라 축구협회에서 수락을 할지 여부도 알수가 없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실력은 이미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름한번 꼭 들어봤을만큼 유명한데요, 히딩크는 중국에서의 거액 러브콜도 거절하며 우리나라에 이례적인 러브콜 의사를 먼저 나타내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장 모셔와야한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으며, 한국 축구 시스템을 잘 알고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더욱 우리나라 선수들을의 기량을 끌어올려줄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를 거쳐간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과 첼시 등의 여러 강력한 팀의 감독을 맡으며 상당한 커리어를 쌓았고, 우리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줄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현재 무너질대로 무너진 대표팀을 원래의 자리로 다시 돌려놓을수 있을만한 저력이 충분히 있는 히딩크는 잘하면 이번 감독 부임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나이입니다. 그런 히딩크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축구협회에 달려있지만 꼭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월드컵 상위 라운드 진출의 영광을 맛보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